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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추천 낭만닥터김사부2

최근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다 끝이나고 정말 볼게 없었는데 4년만에 돌아온 김사부, 한석규 배우의 이전 작품인 왓쳐를 보고 나서 김사부로 돌아온 한석규 배우를 보니까 완전 다른 캐릭터의 연기를 보는 묘한 기분입니다. 김사부1의 강동주(유연석)과 윤서정(서현진)이 빠지고 다른 인물로 바껴서 아쉬운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사실 저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두배우보다 핵심은 역시 김사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10회까지 봤는데 역시 흥미진진하고 앞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모든것이 나뉘고 양쪽이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 채, 오로지 네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데. 인간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혐오>만이 남았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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